사실 큰 병이 아니라면 가정과 직장에서 조금만 부지런하면 충분히 건강해질 수가 있다. -운공 김유재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면 그 의견이 모두 다르다. 당신의 의견이 비록 옳다고 하더라도 무리하게 남을 설득시키려고 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모든 사람들은 설득 당하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의견이란 못질과 같아서 두들기면 두들길수록 자꾸 앞이 들어갈 뿐이다. 진리는 인내와 시간이 절로 밝혀질 것이다. -스피노자 오늘의 영단어 - epidemiologist : 역(疫)학자승자는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패자는 이기는 것도 은근히 염려한다. -탈무드어리석은 사람은 무턱대고 이익과 명예를 좇는다. 집안에 있으면 스스로 질투를 일으키고 밖에 나가면 섬김받는 것을 추구해마지 않는다. -법구경 오늘의 영단어 - vigorously : 활발하게, 활력있게, 힘차게부부라는 것은 쇠사슬에 함께 묶인 죄인이다. 때문에 발을 맞추어서 걷지 않으면 안 된다. -고리키 여자는 7세가 되면 신기(腎氣)의 작용이 활발하게 되어 젖니를 영구치로 갈게 되며, 머리카락도 길게 자란다. 14세가 되면 월경이 시작되어 출산이 가능해지고, 21세가 되면 사랑니가 나고 체격이 정상점에 도달한다. 28세가 되면 근육과 뼈가 충실하게 되고 신체기능이 가장 성숙해진다. 35세가 되면 기능의 쇠퇴가 시작되면서 얼굴이 나이가 들고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다. 42세에는 신체 윗부분의 노화로 얼굴이 야위고 백발이 시작된다. 49세가 되면 월경이 정지되고 출산이 불가능해진다. 한편 남자는 8배수로 성장의 변환점을 갖는다. 남자는 8세에 신기(腎氣)가 충실해지기 시작하여 머리카락이 길어지고 젖니를 갈게 된다. 16세에 정액이 생겨 생식이 가능하게 되고, 24세에 체격의 성장이 정점에 도달하고, 32세에 신체기능이 가장 성숙해지며, 40세가 되면 노화현상이 시작되고, 48세에 머리가 희어진다. 그리고 64세가 되면 치아와 머리카락이 빠지고 정력도 고갈되어 생산을 못하게 된다. -황제내경(동양의학의 고전) 사람이 배우지 않음은 재주 없이 하늘에 오르려는 것과 같다. 배워서 지혜가 원대하면 상서(祥瑞)로운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사해(四海)를 바라보는 것과 같다. -장자 종교적인 인간은 축소판 하느님이다. 하느님이나 마찬가지로 그는 역설적이고 이율배반적이다. 하느님이나 마찬가지로 그는 여름이요 겨울이며, 낮이요 밤이고, 삶이요 죽음이다. 하느님이나 마찬가지로 그는 신성하기도 하고 악마 같기도 하다. 그래서 이성이 비틀거린다. -라즈니시